이슬비가 오는 뒷산 오솔길을 걸으며

가을 이슬비가 솔솔 내리고 있다.
마음이 시키는 데로 무작정 나왔다가 뒷산 오솔길을 거닐었다.
옷이 조금씩 젖으며 몸은 무거워졌지만 마음만은 언제나보다 더 상쾌하다.
걷는다는것은 마음이 울쩍할때 좋은약이 되고 좋은 길이 되기도 한다.
다시 재충전 했으니 다시 한번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