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다양성에 배려를...COP13의 각료급 회합

세계의 생태계 보전에 대해서 논의할 생물 다양성 조약 제13회 체결국 회의(COP13)에 앞서고 장관급 회담이 3일(현지 시간)멕시코 칸쿤에서 열리고 농림 수산업과 관광업에서 생물 다양성에 배려한 대처를 요구하는 "칸쿤 선언"이 채택됐다.
선언에서는 농사를 짓는 때에는 생물 다양성의 영향을 평가하거나 관광을 생물 다양성의 인식을 갖는 계기로 활용하는 것 등을 제안했다.COP13은 4~17일(이)예정으로 2020년까지 생태계 보전의 세계 공통 목표"아이치 목표"의 대응 상황 평가 등이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