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파 전 최고 간부 두명의 종신형 확정…캄보디아

1970년대에 캄보디아의 폴 포트 정권 하에서 자행된 학살과 강제 이주 등을 놓고 반인도 범죄 등에 추궁 당한 전 최고 간부 두명의 상급심에서 프놈펜의 특별 법정은 23일 1심에 이어, 사형이 없는 캄보디아에서 최고형 종신형 판결을 선고했다.
특별 법정은 2심제로 정권 핵심부를 맡은 전 최고 간부의 첫 판결이 확정했다.
을 선고 받은 사람이 98년 사망한 폴 포트 전 총리의 "측근 중 측근"으로 알려진 전 인민 대표 의회 의장 카누 옹 치아(90), 국가원수를 지낸 전 국가 간부 회의 의장 큐 삼화은(85)두 피고.